2020년 온 세상이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는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것일 뿐 아니라 내 주위에 다른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우리를 유혹하는 우상인 영적인 음란이 가득합니다. 이겨낼 수 없다면 일정한 거리를 두어 성결한 것을 구별해야 합니다. 빛과 어둠은 한 곳에 같이 있을 수 없습니다. 어둠은 빛이 없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어둠이라면 그곳에 빛 되신 하나님은 계시지 않다는 말입니다. 우상이 있는 곳에 하나님은 계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의 관계를 사랑하는 남녀 간의 관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음란을 행하는 사람은 여인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면서 유혹을 합니다. 그러나 그는 가시로 그 길을 막으며 담을 쌓아 그가 생명 길을 찾지 못합니다. 그 결과는 눈을 멀게 하여 모든 노력이 헛되게 합니다. 본문 7절에 “그가 그 사랑하는 자를 따라갈지라도 미치지 못하며 그들을 찾을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 그제야 그가 이르기를 내가 본 남편에게로 돌아가리니 그 때의 내 형편이 지금보다 나았음이라 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공기와 햇빛과 물이 가장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을 아무런 대가 없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어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것이 가장 귀한 것처럼 여기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값없이 선물로 주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거룩하고 성결한 것을 따라 살며 음란을 철저하게 제거하여 날마다 새 사람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야고보서 4장 4절에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음란으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음란을 제거하여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음란을 제거하여 성결한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