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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 6:1)

호세아 6:1~11 / 528장

아침에 학교에 갔던 자녀가 저녁이 되고 밤이 늦도록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부모는 걱정이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는 자녀를 찾으러 나설 것입니다. 집을 나간 자녀를 간절히 기다리는 부모의 심정이 바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아버지와 집을 떠나 고생하던 아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아버지처럼, 음란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을 기다리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그만 돌아오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있습니다. 본문 1절에 ‘돌아가자’라는 말은 ‘지금 있는 자리를 떠나 원래 있던 자리로 가는 것’을 뜻합니다. 이스라엘이 원래 있던 자리는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기 위하여 회초리를 들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하는 자녀가 잘못을 깨닫고 올바른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말씀에 기록된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이 돌아오기만 하면 상처를 낫게 하실 것이며 백성들을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호와를 알아야 하며 힘써 여호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에 관하여 지식으로 아는 것과 하나님을 직접 체험하며 아는 것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은 생명이며 인격입니다. 생명과 인격은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관계로 아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14절에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라고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사이에 막힌 담이 하나님과 관계를 맺지 못하게 합니다. 아는 것은 경험을 통해서 아는 것입니다. 서로를 알기 위해서는 서로 간에 가로막힌 담을 헐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막힌 담은 음란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인애를 원하고 있습니다. 본문 6절에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본래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의 근본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알고 이제 원래의 모습으로 회복하여 여호와께 돌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이 원하는 모습으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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