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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교만은 넘어짐의 선봉

이스라엘의 교만이 그 얼굴에 드러났나니… 그들과 함께 넘어지리라(호 5:5)

호세아 5:1~7 / 292장

믿음의 성장과 성숙을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이 있다면 바로 ‘교만’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은혜를 깨닫지도 못하고 족한 줄도 모르기에 날마다 원망과 불평으로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대신 뱀의 말을 믿고, 선악과를 따 먹어 하나님처럼 되리라 생각했던 것이 바로 교만입니다. 피조물인 자신의 위치를 잃어버리고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한 것입니다. 본문 4절에 이스라엘이 음란한 마음이 그 속에 있는 것은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까닭이라고 하였습니다. 호세아의 자녀들의 이름의 뜻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얼마나 이 백성들이 더럽고 추한지를 말씀하셨습니다. 교만한 자녀에게는 하나님이 하나 되지 못하게 흩으시고 은총을 입지 못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도록 징계합니다. 또한 마땅히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해야 할 일을 감당하지 않고 기도하지 않으며 불평하는 것도 교만의 시작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찬송하며 살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이사야 43장 21절은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입술로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찬양과 기도를 드리는 그 중심을 보시고 응답하여 주십니다. 6절에 보면 “그들이 양 떼와 소 떼를 끌고 여호와를 찾으러 갈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은 이미 그들에게서 떠나셨음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하여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백성과는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세상에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것의 주인은 하나님께 소유권이 있음을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김석균 목사가 지은 복음성가 중에 ‘하나님이 물질을 주신 것은 그리고 명예를 주신 것은 예수님의 일을 하라고 주신 것’이라는 고백이 있습니다. 우리의 존재 가치는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순종할 때 올바른 관계가 이루어집니다. 교만은 우리를 믿음의 길에서 넘어뜨립니다. 우리 모두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께 겸손하게 순종함으로 나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교만을 버리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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