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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은총으로 나아가라

그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와서… 그의 은총으로 나아가리라(호 3:5)

호세아 3:1~5 / 278장

아름다운 정원을 망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관리하지 않고 그냥 두는 것입니다. 정원을 가꾸지 않고 그냥 두면 잡초가 나서 정원이 엉망이 되듯, 사람의 마음도 지키지 않으면 스스로 나쁜 생각과 감정에 망가져 음란의 길을 가게 됩니다.  본문 4절 말씀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들이 많은 날 동안 왕도 없고 지도자도 없고 제사도 없고 주상도 없고 에봇도 없고 드라빔도 없이 지내다가”라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바른길로 인도할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인생을 가꾸어 줄 것들이 아무것도 없음으로 인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의 삶은 엉망이 되었습니다. 이제 그런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호세아를 통하여 명령하십니다.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1절)” 다시 말해 음란에 빠져 있는 여인을 구원하기 위해 가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2000여 년 전에 하늘에서 들렸던 음성입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소리입니다. 저 음란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성자 하나님에게 요구한 음성입니다. 예수님은 음란에 빠진 온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주신 이 세상을 음란한 모습으로 즐기는 하나님의 자녀를 온전한 모습으로 돌려놓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우리가 온전해지는 방법은 우리가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은총으로만 가능합니다. 예수님의 은총이 우리 마음가운데로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순수한 선물은 그냥 주는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요구하는 것은 순수한 선물이 아니라 뇌물입니다. 선물에는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도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요한일서 4장 10절에 보면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호세아에게 ‘너는 가서’라고 하신 것처럼, 오늘 우리도 하나님이 구원을 위하여 보내시는 곳으로 담대하게 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예수님의 은총을 입고 나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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