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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말씀의 자리로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고 함께 내려가라 하신지라…(왕하 1:15)

열왕기하 1:9~18/ 433장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수가 계속 반복되어서는 안 되고, 실수를 통해 삶의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북이스라엘 아하시야 왕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서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자신의 아버지 아합 왕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심판을 받은 것을 봤던 아하시야 왕은 마땅히 두려워하며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오십 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 보냅니다. 만약 아하시야 왕이 진정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회개했다면, 자신이 직접 엘리야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십 부장과 군사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 보냈다는 것은 엘리야를 잡아 죽임으로 예언의 효력을 없애려고 했던 것입니다. 오십 부장은 엘리야에게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내려오라 하셨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네가 진정 하나님의 종이냐?” 라는 냉소적이고 조롱이 섞인 말투였습니다. 말투만 들어도 상대방의 마음과 태도가 보입니다. 아하시야 왕 뿐만 아니라 그의 부하들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 의 오십 명을 불사르게 될 것을 말씀합니다. 하늘에서 불이 내려 죽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아하시야 왕은 또 다시 군대를 보냅니다.
왕의 권위를 앞세우며 왕의 명령이니 속히 내려오라 라고 말하며 재촉하다가 똑같은 심판을 받습니다. 아하시야 왕은 세 번째 오십 부장을 보냅니다. 그는 엘리야 앞에 꿇어 엎드려 겸손하고 간절하게 애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원컨대 나의 생명과 당신의 종인 이 오십 인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그러자 하나님은 그 오십 부장의 목숨을 구해주시기 위해 엘리야로 하여금 “왕에게 가라” 말씀하십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왕의 앞에 나갔지만, 왕이나 주위에 있는 어떤 사람도 그에게 손을 대지 못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엄중한 말씀이 전해졌고, 며칠 후 여호와의 말씀대로 아하시야 왕은 죽게 됩니다. 실수와 실패는 회개의 기회가 됩니다. 넘어져도 쓰러져도 다시 말씀 앞으로 나아가는 변화된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변화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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