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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동방박사들의 경배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마 2:11)

마태복음 2:1~12/ 123장

예수님이 태어난 후 가장 먼저 선물을 들고 찾아가 경배했던 사람들은 동방에서부터 왔던 박사들입니다. 이들은 당시 조용했던 예루살렘을 경배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게 합니다. 이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이었을까요? 첫째, 이들은 “메시아가 오기를 기다리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의 관심은 세상 에 있지 않았습니다. 이들이 보는 세상은 메시아가 필요한 곳이었습니다. 세상을 구원할 메시아는 태어날 때 어떤 징조가 있을 것인지에 대하여 질문하고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이들은 하늘의 별을 연구했습니다. 하늘의 별을 보면서 생각할 수 있는 다른 것들이 많지만 이들의 관심은 세상을 구원할 메시아의 출현이었습니다. 둘째, 이들은 “별이 나타나자 과감하게 따라나선 사람들”입니다. 이 동방박사들을 영어로 “마기”(Magi), 헬라어로는 “마고스”(Magos) 라고 부릅니다. 교회 전승에 따르면 이들의 이름은 멜키우스라는 노인, 발타자르라는 중년, 가스파르라는 청년입니다. 당시 메대인이었던 이들은 브라만과 맞먹는 사제계급이었고 꿈을 해몽하는 특별한 자질이 있어서 국가자문위원으로 대접을 받는 지도층이었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이들은 책상에서 연구만 하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이들의 관심은 명예나 물 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메시아를 직접 만나는 것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메시아가 태어날 때 일어날 별들의 움직임을 연구하는 일에 몰두하다가 갑자기 그런 별이 나타나자 과감하게 길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
셋째, 이들은 “모험을 감수하고 경배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예루살렘에 찾아가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려 왔노라”라고 말했습니다. 이 동방은 예루살렘으로부터 무려 1,600여 km 떨어진 메소포타미아 지역이었습니다. 교통도 길도 험악했던 그 먼 거리를 며칠에 걸쳐서 왔던 것입니다. 넷째, 이들은 “순종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아기 예수를 만나 경배하고 난 다음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고 하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지시에 이들은 순종하여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갑니다. 메시아를 만난 사람들처럼 이렇게 순종함으로 이전과는 다른 길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경배의 정신을 회복하여 세상을 소돔케 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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