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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베드로의 기도와 환상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행 10:11)

사도행전 10:9~23/ 420장

베드로는 규칙적으로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본문에서 베드로는 제 6시 기도 시간에 지붕 위로 올라가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베드로의 기도 시간은 제3시, 6시, 9시였습니다. 사도행전 3장에도 보면 베드로는 제9시 기도 시간에 요한과 함께 성전으로 기도하러 올라가다가 앉은뱅이를 일으켰습니다. 이렇듯 정해진 기도 시간을 가진 기도의 사람이 앉은뱅이를 일으킵니다. 기도의 능력을 알고 있는 사람이 하루에 3천명, 5천명을 회개시키는 능력의 도구로 쓰임 받았던 것입니다. 고넬료도 규칙적인 기도 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가 제9시 기도시간에 기도할 때, 환상 가운데 천사가 나타나서 앞으로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습관을 좇아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하셨다고 했습니다. 다니엘도 하루에 3번씩 자신의 생명을 걸고 기도했습니다. 베드로는 한적하고 고요한 기도의 자리를 찾았습니다. 베드로는 기도의 조용한 장소를 찾아 지붕에 올라갔습니다. 당시의 지붕은 삼각형으로 된 지붕이 아니었으며 스라브 옥상처럼 된 지붕으로서 기도하기에 좋은 장소였습니다. 그럼 왜 지붕에까지 올라갔을까요? 그것은 기도에 방해받지 않고 하나님과 깊이 교제할 수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장소를 찾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제6시 기도시간에 지붕에 올라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중에 환상을 보았습니다. 환상은 희랍어로 ‘호라마’라고 하는데, 이는 하늘의 비전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을 열고 친히 행하실 일을 베드로에게 보이셨습니다. 처음에 베드로는 환상을 보고서도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지켜온 것을 지키겠다고 고집을 피웠습니다. 하지만 기도하며 하늘의 환상을 보았던 베드로는 결국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순종하며 이방인 선교의 새로운 길을 열어갔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늘의 신령한 비전을 가지고 이 시대에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베드로처럼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여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우리 모두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는 사람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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