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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살아계신 그리스도

…그들에게 확실한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행 1:3)

사도행전 1:3~5 / 160장

본문 말씀대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후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보이셨습니다. 그리하여 사도들은 그가 살아 계심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저들에게 오실 때마다 진리를 가르치시고 전에 가르친 것을 기억나게 하시고 성령을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시고 훈계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부활하신 주님께서 사도들과 함께 오래도록 계셨을까요? 부활 후 승천하시기까지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하지만 이 기간에 예수님을 뵙고 경배 한 사람도 있었지만 여전히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하는 것과 제자들의 모든 훈련이 완성되지 못하고 남은 것처럼 보인다고 하는 점에서 혹시 주님이 하실 일 중에서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이런 점들이 우리에게는 여전한 의문점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두 사람만 있는 줄 아는 제자들에게 갑자기 찾아오셔서 저들 중에 언제든지 함께 계신다는 것을 깨닫게 했습니다. 밤새도록 고기 잡던 곳에서 자기들만 고생하는 줄로 알았는데 자신들이 알기도 전에 이미 언덕에서 숯불을 피워 놓고 예수님께서도 저들을 지키고 계셨다는 것을 알게 했습니다.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요 20:29)”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에서도 우리는 그의 영원한 임재하심 곧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함께 계시는 그리스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분과 더 깊은 교통을 통하여 이 40일 동안 계속하신 그리스도의 영속적 임재와 그 의미를 깊이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는 육체로 승천하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사실이며 영원한 진리입니다. 성도들과 그리스도와의 사귐은 육체적, 시간적, 제한을 넘어섭니다. 그것은 모든 물질적 질서를 초월한 것이며, 영과 영의 교통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2000 여년 전에만 계셨던 전설적인 인물이 아닙니다. 오늘도 살아계셔서 우리를 주관하시고 지키시며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살아계시는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모시고 살아 가는 우리 모두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고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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