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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말씀 전하는 사명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행 20:24)

사도행전 20:13~24/ 200장

본문 앞부분에는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바울의 이동 경로가 상세하게 나와있고, 뒷 부분에는 에베소의 장로들에게 한 고별 설교의 일부분이 나와 있습니다. 드로아를 출발한 바울이 앗소를 지나 미둘레네, 기오, 사모를 경유하여 밀레도에 이르렀습니다. 바울의 경유지가 이렇게 상세하게 나와 있는 것을 보면 당시 바울이 상당히 바쁘게 움직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순절 전에 예루살렘에 갈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어느 한 곳에서도 느긋하게 머물 수가 없었습니다.  바울이 에베소에서 사역한 기간이 무려 삼 년이나 될 만큼 에베소는 바울이 특별하게 애착을 가진 곳이었습니다. 그런 에베소였지만 오순절 전에 예루살렘에 가려면 들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을 밀레도로 불렀습니다.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이 오자 그들에게 바울이 이야기하는 내용이 17절 이하입니다. 그 내용은 “제가 지금까지 어떻게 지냈는지 여러분이 다 압니다. 저는 겸손과 눈물로 지냈고 유대인들의 간계로 인한 모든 시험을 참으면서 주님을 섬겼습니다. 또 신앙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은 무엇이든지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예루살렘에 갑니다. 예루 살렘에 가면 어떤 일이 저를 기다리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환난이 기다 리고 있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런 것에는 개의하지 않습니다. 단지 제가 할 일을 할 뿐입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에서 생명만큼 귀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사람의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바울에게는 그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사명이었고 구체적으로는 은혜의 복음을 증거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 사명은 예수님께서 주신 사명이라고 강하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만든 사명도 아니고, 그 어떤 사람이 부여한 사명도 아닙니다. 자신을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님께서 부여하신 사명이었기에 그는 목숨을 걸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모두 말씀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 말씀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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