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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아그립바 앞에서

아그립바 왕이여…오늘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행 26:2)

사도행전 26:1~18/ 380장

사도 바울은 가이사랴 감옥에 2년 갇혀 있었는데, 그 사이에 총독이 벨릭스 총독에서 베스도 총독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바울은 벨릭스 앞에서도 재판을 받았고 베스도 앞에서도 재판을 받았지만, 죄는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그에 대한 재판은 결국 가이사의 재판으로 넘겨져 로마로 가게 되었습니다. 또 그러던 차에 바울은 재판권은 없었지만 당시 유대인들에게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는 아그립바 왕 앞에 서게 되었고 그곳에서 다시 자신을 변호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26장이 바로 그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재판이 이렇게 쉽게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꼬여가듯 이어지고 있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이유는 분명해졌습니다. 그런 과정을 통하여 조금이라도 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이유를 모르면 답답합니다. 하지만 이유를 알면 강해집니다. 이처럼 오늘 우리는 살아가는 이유가 분명해져야 하겠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는 시점에서 자기의 존재 의미를 확인했습니다. 뭐든지 의미를 알면 두렵지 않습니다.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나?’, ‘왜 나는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그 의미를 알면 삶이 기뻐지고 충만해집니다. 답답했던 삶에 감사가 넘치게 됩니다. 어둠 속에 살던 사람들을 빛을 보게 하고 사람들의 눈을 뜨게 해주는 일, 이것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단 12:3)” 사탄의 권세 아래 있는 자를 자유케 하는 일, 우상 숭배, 물질, 세상 정욕에 사로잡혀 있는 자들을 구원하는 일보다 더 위대한 일은 없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주님은 우리를 사환과 증인으로 삼았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본 질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데 있습니다. 그분을 높이고 그분을 찬양하고 그분 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두 가지의 모습이 있습니다. 하나는 머슴으로 사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증인으로 사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키는 대로 하기만 하면 종입니다. 그러나 증인은 분명하게 본 것이 있고 해야 할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종으로 시작해서 증인으로 끝나는 복 된 삶을 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의 말씀 : 예수님의 증인 된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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