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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나의 달려갈 힘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임 없음은…(고전 9:16)

고린도전서 9:16~27/ 384장

어떤 일을 마친 후 반드시 조심해야 할 마음이 있습니다. 바로 ‘공로주의’입니다. 자칫 하나님의 영광을 내 것으로 도둑질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그 누구도 온전하게 수고하고 애쓴 그 공로를 다 알 수가 없기에 그것을 온전히 알아주길 기대하는 것은 헛된 일일 뿐입니다.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불타는 사명으로 가득 찬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그 모습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복음성가-해같이 빛나리)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끝까지 믿음의 길을 달려가는 힘은 사람들의 인정이 아니라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무는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살아온 길 속에서 안팎으로 겪게 된 고난과 핍박과 오해와 갈등 등 수많은 어려움을 이기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이 모든 것을 자신의 공로나 자랑거리로 삼지 아니하고, 오히려 마땅히 할 일을 한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16절)” 바울은 주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살아가는 삶, 복음 전도자로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에 있어 그것을 자신의 자랑거리로 삼지 않았습니다. 세상의 누군가로부터 인정받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그는 더 많은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그들과 같이 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고난 받는 종으로 이 땅에 오셔서 인간들을 만나 주신 예수님처럼 말입니다. 바울이 이런 자세로 끝까지 믿음의 길을 달려갈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을 부르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울은 자신의 공로에 대한 세상과 사람들의 인정이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실 썩지 아니할 영원한 하늘의 상급을 사모했기 때문입니다.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복음성가-하나님의 은혜) 나를 부르시고 복음 전함의 사명을 맡기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썩어질 승리자의 관이 아닌 썩 지 아니할 것을 얻도록 부르셨으니 믿음의 길 다 가도록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 달려가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은혜 안에 믿음의 길을 달려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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