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교회를 화평케 하는 자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라… (고전 14:33)

고린도전서 14:26~36/ 304장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며 건강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는 교회의 질서를 깨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사람은 교회 내 갈등과 아픔의 문제가 발생하면 교회를 지키려 자기 권리를 포기함으로 성도의 본을 보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워진 교회를 화평케 하기 위한 대가 지불은 참으로 가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교회 생활 속에서 방언과 예언의 은사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은사를 무질서하게 사용함으로 교회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먼저 방언에 대해 말했습니다. 예배 시간에 누군가 방언을 하고자 한다면 통역하는 사람이 있는 가운데 하며, 동시에 하지 말고 한 사람씩 질서를 지켜서 하라고 말했습니다. 만일 통역할 사람이 없다면 방언을 하지 말고 침묵을 지키는 것이 좋으며, 하나님과 일대일로 방언을 하는 것이 좋다고 권면하였습니다. 이어 예언에 대해 말했습니다. 예언은 듣는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격려와 도움을 얻게 하는 유익이 있습니다. 바울은 예언하는 사람이 있다면 두세 사람 정도만 차례를 따라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만일 방언과 예언을 함에 있어 그 행위가 교회의 덕을 세우는 일에 방해가 된다면 차라리 ‘잠잠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바울은 여자를 향해서도 교회에서 잠잠하라고 하였습니다. 당시 상황으로 볼 때 교회 내 일부 여성도 들은 은사에 대한 열광주의적 성격을 가지고 지나친 발언과 행동을 하였습니다. 공적 모임에서 불필요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다른 남자들과 지난친 논쟁을 통해 교회의 질서를 깨트리는 행위를 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이 말씀은 오늘날의 모든 여성도들이 잠잠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말씀은 자신의 행동이 교회에 덕을 쌓지 않고 질서를 깨트리는 것이라면 누구라도 잠잠하여 화평을 깨트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며 그래서 남녀 모두가 기억하고 있어야 할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무질서와 혼란을 싫어하시며 조화를 기뻐하는 분이십니다. 교회의 질서와 화평을 위해 권리 포기, 겸손, 사랑으로 용납함, 잠잠히 기다림의 믿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교회를 화평케 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26 성도의 부활 관리자 작성일22.05.21 조회0
1225 흔들릴 수 없는 부활의 믿음 관리자 작성일22.05.20 조회0
1224 교회를 화평케 하는 자 관리자 작성일22.05.19 조회0
1223 사랑이 답입니다 관리자 작성일22.05.18 조회0
1222 건강한 교회 관리자 작성일22.05.17 조회0
1221 성령의 은사와 하나 됨 관리자 작성일22.05.16 조회0
1220 성령의 사람 관리자 작성일22.05.15 조회0
1219 주께 칭찬받는 교회 관리자 작성일22.05.14 조회0
1218 우리가 지향하는 것 관리자 작성일22.05.13 조회0
1217 나의 달려갈 힘 관리자 작성일22.05.12 조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