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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건강한 교회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고전 12:14)

고린도전서 12:12~21/ 208장

성도가 살아가는 삶의 배경은 각자 다릅니다. 그럼에도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에 속해 있고, 한 성령을 받은 존재로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지어져가는 한 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서로의 다양함을 인정함과 동시에 주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각 지체들과의 한 몸이 되었음을 소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이것이 건강한 교회입니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12, 14절)” 바울은 교회란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각 사람을 통하여 다양한 은사와 직분과 사역으로 이루어진 공동체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교회 가운데 어떤 이의 직분과 사역에 대해 질투하고 시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교회의 건강함을 해치고 망가지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이에 바울은 우리의 몸의 어떤 지체도 다른 어떤 지체보다 덜 중요하거나 더 중요하지 않듯, 교회의 모든 지체도 그러함을 말하였습니다. 이어 손과 발, 귀와 눈의 비유를 통해 말하며 다시금 지체의 다양성과 몸의 통일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자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냐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18~20절)” 모든 지체가 각기 다른 역할을 함으로 조화를 이루며 한 몸 되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창조의 섭리입니다.
그러므로 몸의 다양한 지체는 서로의 역할과 몸을 조화롭게 하는 각 지체의 활동에 의존하게 됩니다. 바울은 이를 언급함으로서 자신의 은사나, 직분과 사역을 과시함으로 교회의 분열과 아픔을 제공하는 이들을 책망하며 훈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그리스도의 몸에 두신 소중한 지체입니다. 몸의 지체가 서로 미워하면 병들어 움직이지 못합니다. 교회의 사명을 건강하게 감당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공평하심을 신뢰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안에서 모든 지체는 소중하고 귀합니다. 구원의 은혜 안에서 나와 너가 만나 우리가 되었습니다. 서로를 아끼고, 귀하게 여김을 통해 건강한 교회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건강한 교회로 세워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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