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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성령의 은사와 하나 됨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7)

고린도전서 12:4~11/ 197장

은사는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의 덕을 세우고 교 회의 각 지체들을 두루 유익하게 하시려고 다양하게 허락하시는 것이 바로 은사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받은 은사가 교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자신과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한 필수 점검 요소입니다.  바울은 성령께서 주시는 9가지의 다양한 은사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① 가르치는 은사인 지혜, ② 지식의 말씀, ③ 능력을 나타내는 은사인 믿음, ④ 병 고치는 은사, ⑤ 능력 행함, ⑥ 하나님의 뜻을 언어로 전달하는 은사인 예언, ⑦ 영들 분별함, ⑧ 방언, ⑨ 통역. 이와 함께 바울은 이 모든 은사들은 한 성령께 속한 것이며, 그분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것임을 강조합니다. 또한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안내합니다(7절).  은사는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신령한 선물입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다양한 은사를 통해 서로 연합하여 공동체의 유익을 이루어가길 원하십니다. 그런데 고린도 교회에 은사로 인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들은 성령께서 그 뜻대로 나누어 주신 은사에 등급을 정하고 차별하여 대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회의 연합은 깨어지게 되었고 생각지 못한 갈등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한 성령으로부터 주어진 다양한 은사는 개인의 자랑과 서로 간에 경쟁의 이유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합니다. 이것은 예수를 주라 고백하는 자들이 은사로 인해 주 안에 한 몸 이룬 교회의 영광과 아름다움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사람, 다양한 은사를 통해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다양함 속에서 한 가지 목적 곧 자신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그런즉 한 성령으로부터 주어진 은사는 모두 차별 없이 귀한 것으로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예수께서 자신의 삶에 주인이실 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주가 되심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서로의 은사를 존중하고 귀하게 여김을 통해 교회에 덕을 세우고 하나 된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은사를 통해 교회에 유익을 끼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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