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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빌 4:6)

빌립보서 4:6~7/ 456장

미국 대학의 심리학 팀에서 ‘걱정’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람들의 걱정거리 중 40%가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것들이었습니다. 그 외 30%는 이미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10%는 병에 관한 걱정이었습니다. 그중엔 실제로 걸리지 않을 병에 관한 것도 많았습니다. 진짜로 걱정할 만한 것은 8%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중에도 정말 머리를 싸매고 걱정할만한 것은 별로 없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이렇듯 날마다 걱정이라는 보자기를 머리에 이고 살아가는 우리를 향해 성경은 이렇게 교훈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6절)”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는 말은 당면한 문제에 대해 무관 심하거나 나태한 태도를 취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지나치게 걱정하거나 초조해 하거나 불필요한 관심을 쏟지 말라는 것입니다. 염려는 기도의 힘을 빼앗아 버립니다. 빌립보 교회를 향한 바울의 교훈 속에는 중요한 핵심이 있었습니다. 바로 ‘하나님을 신뢰하라’입니다. 모든 것의 주권은 우리 하나님께 있으니 믿음으로 맡기며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누군가 ‘신앙은 끊임없이 맡기는 싸움’이라고 하였습니다. 마음 가운데 쉬지 않고 찾아오는 염려에 대하여 믿음의 태도는 단 하나입니다.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을 더 신뢰하였습니다. 그랬기에 그는 고난 속에서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감사의 고백을 올려 드렸습니다. 자신의 능력과 지혜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오히려 그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참 평강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으로 바울은 그의 마음과 생각을 올바로 지키면서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걱정하는 새를 보았나요? 이마에 주름이 깊이 새겨진 새를 본 일이 있나요? 너희는 공중의 새보다 더 귀하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모든 것의 주권자이신 우리 하나님을 신뢰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감사로 기도와 간구로 나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와 기도로 나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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