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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라!

주의 성소를 불사르며 주의 이름이 계신 곳을 더럽혀 땅에 엎었나이다(시 74:7)

시편 74:4~7/ 586장

교회를 더럽히는 것은 지저분한 물건이나 쓰레기가 아닙니다. 상실한 마음과 정직 하지 못한 마음, 그리고 하나님을 떠나 세상을 따라가는 것이 교회를 더럽게 하는 것 입니다. 교회는 불을 질러도 타서 없어지지 않습니다. 흙탕물을 뿌려도 더러워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마음이 부패하고 정직함과 공의를 버리고 정욕을 좇아가 영혼 이 타락하게 되면 교회는 급속도로 더러워지고 맙니다.  먼저 주의 성소를 불사르며 더럽게 만든 자는 누구입니까?  4절에는 “주의 대적이 주의 회중 가운데에서 떠들며 자기들의 깃발을 세워 표적으 로 삼았으니”라고 합니다. 주의 대적이 주의 성소를 불사르고 더럽혔습니다.  7절에는 “주의 성소를 불사르며 주의 이름이 계신 곳을 더럽혀 땅에 엎었나이다” 라고 합니다. 주의 성소는 어떤 곳입니까? 주의 성소는 ‘주의 이름이 계신 곳’입니다. 주의 이름이 계신 곳이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자리를 말합니다. 하나님이 백성들과 교제하시는 장소, 곧 성전을 가리킵니다. 이름은 그것이 대표하는 대상 자체를 의미 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의 이름은 함부로가 아니라 존귀하게 불려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존귀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하나님의 이름은 함부로 불려는 안 됩니다. 하나 님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주의 이름에는 구원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주의 이름 외에 구원 을 받을 만한 이름을 주신 일이 없습니다. 이런 주님의 이름이 성전에 하나님의 성전 에 가득하다고 합니다. 우리 전통에는 윗사람이나 어른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라고 합니다. 세상에 는 사람의 이름을 딴 회사, 빌딩, 학교, 상품 등이 많이 있습니다. 영국의 지배를 받 던 나라에 가보면 ‘빅토리아’라는 이름이 아주 많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의 치적을 기 려서 만든 이름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어떤 교회든, 어떤 이름을 붙였던 실제 주인 은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전과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교회를 영화롭게 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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