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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참된 안식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요 5:6)

요한복음 5:2~9 / 370장

 예루살렘 성전에는 여러 개의 문이 있었습니다. 성문 동쪽에 1개, 서쪽에 4개, 남  쪽에 2개, 북쪽에 1개 모두 합해서 8개의 문이 있었습니다. 북쪽에 있는 문은 성전에  드려지는 양들이 들어오는 문이라고 해서 양문이라고 불렀습니다. 양문 곁에는 히브  리어로 ‘베데스다’ 즉, ‘자비의 집’이라는 연못이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천사들이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이때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  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는 많은 병자, 시각장애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모두 하나같이 스스로 연못에 들어가지  못하는 처량한 자들뿐이었습니다. 베데스다 연못은 예루살렘 성전 곁에 있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냐면 예루살렘 유대인들이 감추고 싶어 하는 민낯이었습니다.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많은 순례자들과 유대인들은 베데스다 연못에 있는 자들을 봤  습니다. 사랑을 실천하고 손길을 내밀어야 했는데, 무관심했을 뿐만 아니라 외면했  고 성전으로 초대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양문 곁에 있는 연못에 잘못된 신화나 미신으로 또 다른 성전을 만들었고 그 들에게 헛된 희망을 품게 했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루살렘에 방문 하십니다. 예수님은 성전으로 가시지 않고 베데스다 연못에서 38년 된 병자를 만나 십니다. 38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치료되지 않는 질병은 그를 실패자, 가망이 없는 사 람, 구걸하는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그에게 예수님은 네가 낫고자 하느냐고 물으십 니다. 나을 희망조차 잊힌 지 오래된 그에게 예수님의 질문은 희망 고문이었습니다. 그는 누워 있는 나를 못에 넣어주는 자가 없다는 신세 한탄만 합니다. 예수님은 일어 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말씀하십니다. 38년 된 병자는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갑니다. 그리고 이날은 안식일이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참된 안식은 쉼이 아닙니다. 참된 안식은 진정한 주인이신 예수님을 만나 생명을 얻는 영생입니다. 안식을 잃어버린 자를 찾아 진정한 자비의 주인이 누구신지를 보여 주신 예수님을 기억하고 오늘도 영생을 맛보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영생을 맛보며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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