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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생명의 길

내가 진실로 진실로…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요한복음 5:19~29 / 95장

 대대로 물려받는 집안의 생업을 가업(家業)이라고 말합니다. 고대 사회에서는 이  렇게 대를 이어 생업(生業)을 전수 하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공  생애 사역을 하시기 전, 아버지 요셉의 가업을 이어받아 목수 일을 감당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우  리에게 참된 생명을 주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38년 된 병자를 고치십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  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에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안식일에 병자를 고친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아버지라 고백하는 신성모  독죄에 해당하는 발언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  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38년 된 병자를 고  치신 사건은 예수님께서 우발적으로 행하신 사건이나 실수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행하신 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생명을 잃어  버린 자에게 진정한 생명을 주는 삶은 험하고 고통스러운 삶입니다. 자기 백성들에게  거절당하고 거부당하는 길입니다. 그러나 그 길을 예수님은 걸어가십니다. 왜냐하면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셔서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셨기에 예수  님은 그 길을 순종하십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죄의 종노릇 하는 자들을 해방하실 수  있으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유일한 길이 되십니다. 여기서 “옮겼느니라”의 의  미는 다른 주제로 넘어갈 때 주로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넘어가  다’, ‘이주하다’라는 뜻으로 사용되는데, ‘옮겼느니라’라는 완료 시제로써 사망에서 벗  어나 생명으로 완전히 바뀌는 것을 뜻합니다.
죄와 허물로 죽은 자에게 필요한 것은 생명입니다. 요한복음은 예수님 안에 생명 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생명이 생명을 낳고, 또 다른 생명을 낳기 위해 우리를 부르신 다는 것을 기억하며 예수님께서 가신 그 길을 우리도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생명의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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