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계속해서 이스라엘에 과거를 돌이켜 봄으로 오늘을 재조명하라고 하십
니다. 신명기 10장은 시내산에서 이스라엘이 반역한 후 십계명 돌판을 두 번째로 받
은 사건을 오늘과 연결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십계명은 하나님 품성의 사본이자 하나님 마음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두 돌판을 다듬어서 궤 안에 넣어가지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두 돌판에
십계명을 기록하셨습니다. 언약궤 안에 들어간 이 십계명 돌판은 다시는 깨지지 않을
것입니다. 모세는 이어 여호와께서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고 이스라엘에게 묻습
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오직 하
나님 한 분만을 섬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너희를 만민 중에 택하신 것은 하나
님도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라 말합니다.
인간의 행복의 조건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우리 가까이에 아니 우리 안에 계신 하
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사는 것, 이것이 참된 행복의
조건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하나님
자신을 위하여서 하시는 말씀이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 자
녀들의 행복을 위하여 주시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요약하면 사랑의 하나님을 바로 알고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십계명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것, 이것이 우리의 행복의 조건입니다.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령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이런 행복을 누리는 사람을 성경은 “마
음의 할례를 받은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거듭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이 세상에
서 자기 마음대로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의 할례를 받아서 자
기 마음을 하나님의 마음에 맞추며 사는 사람입니다. 오늘 다시금 나를 돌아보기 원
합니다. 나는 마음의 할례를 받아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고
있는가, 나의 행복을 위해서 오늘도 쉬지 않으시고 일하시는 주님께 온전히 순종하며
사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행복의 근원되시는 주님의 말씀을 힘써 따르며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