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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어떻게 예배할 것인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실 그 곳으로…(신 12:11)

신명기 12:10~12 / 43장

모세는 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셔서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너희가  평생에 지켜야 할 규례와 법도는 이러하다고 말하면서 신명기 12장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그들이 쫓아낼 민족들이 섬기는 곳을 파멸하라고 말씀합니다. 우  상 제단을 헐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상을 불사르고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서  그 이름을 그 곳에서 멸하라고 말씀합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하나님은 우상  섬기는 것을 가장 싫어하시기 때문입니다. 가나안 민족들이 망한 이유 역시 그들의  우상 숭배 때문임을 이스라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가나안 들  어가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우상을 제거하는 것임을 모세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난 후에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할 것인지 예배의 처  소에 관해 말씀합니다.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이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  서 예배드리라고 합니다. 이방인들처럼 아무 곳에서 자기 마음대로 드려서는 안된다  고 합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 당신의 이름을 두시려고 정하신 한 곳에서만 예배  드리라고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이 기뻐 받으십니다. 또한 예배할 때에는 드릴 예  물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모세는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제물과 너희의 십일조  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의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소와 양의 처음 난 것들을 너  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 거기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의 하  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너희의 가  족이 즐거워할지니라”고 말씀합니다.
간혹 예배하는 분중에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면서도 정작 아무것도 하나님께 드 리지 않는 모순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수고해도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복 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손에 아무것도 잡을 수 없는 연약한 인생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적고 많음을 떠나서 내게 주신 것들로 있는 힘껏 정성 을 다해 드리는, 감사함으로 드리는 예배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인색함으로나 억지가 아닌 감사함으로 자원하는 예배 드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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