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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한계를 극복하는 믿음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막 2:4)

마가복음 2:3~4 / 406장

오늘 본문은 한 중풍병자와 그 친구들의 이야기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절망  하는 이유는 자신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현실의 장애물 앞에서 쉽게 포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  다. 자신의 무능함을 바라보지 말고 나를 넘어, 능력의 주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  라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들이 예수님께로 달려갔던 것처럼 우리도 주님이 임재하시는  곳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예배와 기도의 현장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중풍병자를 데  려온 친구들 앞에는 수많은 사람의 장벽이 놓여 있었기 때문에 중풍병자를 주님 앞으  로 데려갈 수 없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가로막힘 앞에 그들은 또 한 번 낙심했지만 그  대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지붕을 통해서라도 들어가자’는 기발한 생각을 하고 지  붕으로 올라간 것입니다. ‘지붕을 뜯어내면 보상 금액이 만만치 않을 텐데?’라든지, ‘  지붕 뚫을 때 아래에 있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나 않을까?’하는 생각을 가질 여력  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오직 친구의 병을 고치는 데만 집중했습니다.
우리는 믿음이 필요한 현장에서도 얼마나 주위를 의식하고 체면을 생각하는지 모 릅니다. 그러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주님을 만나는 자리로 달려가야 합니다. 장애물이 있을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는 멋진 믿음이 필요합니 다. 믿음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가지만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는 장애물 앞에서 포기 하고 돌아서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를 예수님 앞으로 가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은 무엇입니까? 예배와 기도의 자리를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 들은 친구를 업고 주님께로 달려 나와 지붕까지 뚫었습니다. 한계를 극복하는 믿음 을 드러내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과는 달리 큰 응답의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오늘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은 중풍병자와 그 친구들의 시도가 여러분에게 도전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예배와 기도의 자리를 지켜나가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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