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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일어납시다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막 5:41)

마가복음 5:35~43 / 540장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음에서 살아난 사건은 우리가 자주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모두 죽었다고 하며 회당장의 집에 있던 사람들은 울며 심히 통곡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이 온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절망의 상황에 있습니다. 아픈 것이 아니라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예수님이 그 집으로 들어오십니다.  예수께서 그 소녀의 손을 잡고 “달리다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달리다굼’이  란 아람어로 ‘소녀야 일어나라’는 뜻입니다. 그러자 그 소녀가 번쩍 눈을 뜨고 일어났  습니다. 죽음이라고 하는 절체절명의 사건이 예수님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죄와 죽음을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단번에 해결해 주신 분이십니  다. 나 자신이 생각해도 이제는 끝났다고 생각하는 문제, 질병, 인간관계, 경제 문제  등 그 모든 것은 예수 안에서 치유됩니다. 예수를 믿어 오랜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어  린아이같이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고 미련한 우리를 향해 주님께서 “달리다굼! 이  제 깨어라. 일어나라. 일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삶과 죽음의 팽팽한 긴장 속에서 예수님은 아이의 손을 잡고 ‘달리다굼’이라고 하  십니다. 긴 이야기가 아니라 단 한 마디로 이 긴장된 순간을 풀어내십니다.
이 한마디에 사람들이 죽었다고 생각했던 소녀가 일어났습니다. 팽팽한 긴장은 무 너지고, 죽음의 공포가 사라지며 슬픔이 변해 기쁨이 되는 순간입니다. 예수님은 이 를 통해 우리에게 병 고치는 은사를 보여주신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권세가 누구에 게 있는가를 보여주셨습니다. 그 어떠한 절망의 상황에서도 이 세상의 권세자가 되시 는 예수님은 우리에게 찾아오십니다. 바로 내게 와서 ‘달리다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속사정을 아시는 분입니다. 나의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 분입니다. 깨어 일어나 새로 시작하시 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주님께서 우리를 도우사 우리의 믿음이 다시 살아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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