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는 사도 바울과 친밀하게 교제하면서,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면서 어떻게
고난 받았고 그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도 바울을 건져주셨는지 다 보았
습니다. 사도 바울의 가르침, 그의 삶, 믿음, 오래 참음, 사랑, 인내를 다 보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단순히 말로만 디모데를 가르친 것이 아니라, 그의 삶 전체를 통해 가르
쳤습니다. 오늘 사도 바울은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12절)” 말합니다. 세상은 그리스도인이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깁니다. 조정민 목사가(MBC앵커/대표이사역임) 아직 목사가 되기 전이
었을 때의 일입니다. MBC에 다니던 시절, 불신자이던 그가 어느 날 예수님을 믿고,
이제는 술을 끊겠다고 하자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이 이렇게 반응했다고 합니다. “아니,
우리 다 술 마시게 해 놓고 이제 와서 자기만 빠진다고?” 군대에서 교회 가는 것 때문
에 핍박당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했다가 신앙생활에서 고난당
한 사람들도 많고, 직장에서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많습니
다. 세상에서 그러한 일을 당할 때 당황하거나, 놀라거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저
올 것이 온 것입니다. 사도 바울을 그 모든 어려움 가운데서 도우신 하나님께서, 그
러한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변함없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그 사람을 건지실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14절)” 말합니다. 디모데는 어려서
부터 신앙이 있는 부모로부터 성경을 배웠고, 자라서는 사도 바울에게서 배웠습니
다. 성경 안에는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습니다. 또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
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고, 모든 선한 일
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해 줍니다(15~17절). 성경은 사람이 자기 생각을 기록해 놓
은 인간의 책이 아니며,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고난당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말씀을 가까이
하며 나에게 오는 그 고난을 물리치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믿는 사람의 고난을 이상히 여기지 말며, 오늘도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