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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죽음 앞에 당당한 인생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딤후 4:8)

디모데후서 4:3~8 / 360장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6절)” 평생 주와  복음을 위해 헌신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죽음이 멀지 않았음을 직감했습니다. 전제  는 포도주나 독주를 다른 제물과 함께 부어 드림으로써 이루어지는 제사입니다. 감  옥에 있는 사도 바울은 이제 마지막으로 자신을 순교의 제물로 하나님 앞에 부어드리  겠다고 말합니다. 죽음 앞에서 조금도 위축되지 않고 당당합니다. 그리고 죽음 앞에  서 부끄러움이 없고 떳떳한 사람은 복됩니다. 어떤 사람은 죽음 앞에서 죽기 싫다고  몸부림치고 회한과 한탄의 한숨을 쉬기도 하나 사도 바울은 이렇게 당당하게 말합니  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  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7~8절)”
믿는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구원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일, 구원이 믿는 사람을 향한 하나님 뜻의 전부라면, 인생의 어느 순간에 예수님을 믿었던 그때, 그날 우리는 죽어서 천국에 갔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믿은 이후에도 어떤 사람은 1년, 어 떤 사람은 10년, 어떤 사람은 몇 십년을 세상에서 살아갑니다. 물론, 죽기 직전에 예 수님을 영접한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은 다음에도 이 세상에서 오랫동안 살아 간다는 것은, 구원 이후에 그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또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 님은 우리가 구원받은 다음에, 우리를 통해 이 땅에서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 이 있으셔서 우리를 이 세상에서 계속 살아가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뜻을 충실히 이루어드리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상’을 주십니다. 오늘 사도 바울은 자신에 게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육신의 죽음 이후에 하나님 앞에서 상 받는 인생은 복됩니다. 그리고 구원받았으나 이 땅에서 주님을 위해 아무것도 한 것 이 없는 사람은 나중에 부끄러운 구원을 받게 됩니다. 나는 어떠한 죽음을 준비해야 할까요? 좀 더 떳떳한 구원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죽음 앞에 섰을 때, 부끄럽지 않은 인생으로 오늘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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