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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양과 목자

내가 그들을 향하여 휘파람을 불어 그들을 모을 것은…(슥 10:8)

스가랴 10:8~12 / 570장(통 453)

푸른 초장에서 양을 모으는 목자의 휘파람 소리는 목자와 양의 깊은 관계를 말해 줍니다. 양의 특징은 시력이 나쁘고 방향감각이 없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볼 때 양 은 목자 없이는 살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양과 같은 우리를 목자 되신 하나님께서 ‘휘파람을 불어 모으겠다’고 말씀하고 있 습니다. 앗수르와 바벨론으로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으시겠다는 하나님의 구 원의 계획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우리는 크고 화려하게 보이는 앗수르와 바벨론과 같은 세상에 마음을 뺏기며 살아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말씀 보다는 세상의 방 법을 더 의지할 때가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흩어진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 동을 하나님께로 집중해야 합니다. 이사야 53장 6절에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 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처럼 시력이 약하고 방향감각이 없는 양과 같은 모습이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믿음의 사람이 쉽게 넘어지고, 무너지는 이유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8절에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 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 은 줄 앎이라”고 말씀합니다. 흔들리지 않고 목자 되신 하나님을 따라 묵묵히 믿음 의 길을 걷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만 바라보며 사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눈을 열어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다는 진리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선한 목자 되신 하나님은 지금도 휘파람을 불며 흩어진 양 떼를 모으십니다. 그 소리에 귀 기울이며 순종하여 양의 우리 안에 모이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 다. 오늘도 우리를 간절히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복된 날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언제나 선한 목자 되신 하나님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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