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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선한 목자

…어리석은 목자의 기구들을 빼앗을지니라(슥 11:15)

스가랴 11:15~17 / 569장(통 442)

팔레스타인에서 목자의 삶은 무척 힘들다고 합니다. 광야가 많아 풀이 적기 때문 에 양들을 이끌고 먼 곳까지 풀을 찾아서 돌아다녀야 합니다. 그래서 양을 지키는 목 자는 자기 양들의 상태를 언제나 살피고 인내와 사랑으로 돌봐야 합니다. 필립 켈러(Phillip Keller)의 『양과 목자』라는 책에 이러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 끝 이 낭떠러지일지라도 나는 내 길만 고집했습니다. 그것이 독풀일지라도 나는 눈에 보이는 대로 먹었습니다. 그 물이 썩은 구정물일지라도 나는 당장의 목마름만 채웠 습니다. 동료를 들이받고서라도 나는 높은 자리만 탐합니다. 내 한 몸 지킬 힘도 없 으면서 나는 자꾸 울타리 밖을 꿈꿉니다. 이런 나를 그분은 돌보십니다. 지팡이와 막대기로 바른 길로 이끄시고, 신선한 꼴과 시원한 물로 채워주십니다. 그리고 세 상의 악한 것들로부터 밤에도 낮에도 쉬지 않고 보호해 주십니다. 그래서 그분은 나 의 선한 목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들을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서 선한 목자로 세우셨습니다.
맡겨진 양 떼를 돌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있는 자 리에서 목자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목자의 근면과 수고와 노력이 양에게 얼 마나 필수적인지를 알고 열심히 돌보아야 합니다. 스가랴 11장 16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매한 목자를 책망하고 있습니다. 이 우매한 목자는 양을 보살피지 않고 자기 자신만을 돌본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양들이 길을 잃으면 그들을 찾아 집으로 데려오지도 않는다고 말씀합니다. 상한 자 는 버려져 죽게 되고 강건한 자는 먹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것을 보며 양 떼를 어 떻게 돌보아야 할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죽어가는 자들을 돌아보고, 흩어진 자 를 찾으며, 상한 자를 고치고, 강건한 자를 먹이는 것입니다. 생명과 바꾼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일이 때로는 힘들고 어렵다 할지라도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믿 음으로 영혼 구원에 힘쓰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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