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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은밀하게 하는 구제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마 6:4)

마태복음 6:1~4 / 434장(통 491)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로부터 우리는 ‘나의 삶이 주님의 것’이라고 고백을 하게 됩니다. 이는 나의 생명, 시간, 물질, 재능 등 내게 있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로부 터 왔으며 또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 님의 자녀는 손을 움켜쥐는 사람이 아닙니다. 손을 펴서 나누고 베푸는 사람입니 다. 이때 중요한 것은 어떠한 동기를 가지고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느냐 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제함에 관하여 말씀하시기를 사람에게 보이려는 마음과 행동을 주의하라고 하셨습니다. 당시 어려운 이웃을 도울 때 외식하는 자들이 있었기 때 문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구제를 통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를 원했습니다. 사람들 의 인정과 찬사를 받기 원했습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구제하는 것처 럼 보였지만 그 속은 자기 영광과 과시, 자기만족을 위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사람 들의 칭송 받음으로 자기의 상을 이미 받은 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러한 자들을 위선자라고 여기셨습니다.
주님의 눈에 그들의 구제는 헛된 것일 뿐이었습니다. 구제할 때에 그 동기가 사람을 의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의해야 합니다. 구 제는 보이지 않게 하며 알려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모르게 하는 것이 마 땅한 일입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아시고 기억해 주심을 기쁨으로 삼고 은밀하게 구 제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본문 4절에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의 이 름과 주의 영광을 위하여 구제하는 자들에게 참된 만족을 주십니다. 주님의 뜻을 더 욱 이루게 하시며 감당할 능력을 더 해 주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은밀하게 구제하는 자를 바라보십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들을 통해 구제할 수 있음을 감사하며, 자기 이름이 아닌 오직 주님의 이름을 위 하여 구제하는 자를 은밀히 바라보십니다. 주님의 이 시선이 머무는 곳, 그곳이 바 로 우리의 삶의 모습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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