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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창세기 1:1 / 73장(새 73장)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인가 좋은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작하기만 한다면, 처음 가졌던 두려움들은 점점 작아지고 보이지 않던 길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리의 신앙과 실천의 표준인 성경은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진리를 분명하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시작하신 일이라면, 또한 하나님이 어떻게 이루어 가실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고 선하게 창조하셨습니다. 또한 가장 아름답고 온전한 모습으로 천지를 회복시켜 가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창조주이신 하나님 믿으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사는 성도의 삶은 언제나 소망이 있습니다. 만물의 창조자, 보존자, 통치자이신 하나님을 믿고 그 안에서 살아갈때, 하나님이 맺어주시는 생명의 열매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
우리 존재의 가치와 생명이 하나님 안에 있음을 알고, 그분의 통치 안에서 살아간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선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을 믿는 사람들에게 더 이상 어려운 일은 없습니다. 믿음으로 시작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다면, 하나님은 그 일을 보시기에 좋을 만큼 아름답게 완성시켜 가실 것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은 아무 곳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시작해야 합니다. 선하게 인도해 주실 하나님을 기대하고, 주님 보시기에 선한 일들을 담대하게 시작하여야 합니다. 창조주 되시는 하나님은 믿음으로 시작하는 모든 일을 아름답고 선하게 이루어 주십니다(롬 8:28). 그러므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두려워 말고 담대하게 시작하는 도전이 있어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아름답고 선한 일들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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