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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거룩한 분노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삼상 11:6)

사무엘상 11:1~11 / 194장

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 중에 분노를 행동으로 나타내신 적이 단 한 번입니다. 하 나님의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드셨다고 환전상들과 제사용 동물을 파는 사람들 의 상들을 뒤엎고 장사치들을 내쫓으실 때였습니다. 반드시 분노해야 하는 때가 있 습니다. 만약 이때 분노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반드 시 분노해야 하는 때가 언제일까요? 바로 성령이 임하여 의분을 일으킬 때입니다. 오늘 본문 6절 말씀입니다.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 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 이것은 사울이 성령 충만하여 의분이 일어났다는 것 입니다. 바로 “거룩한 분노”입니다. 암몬 왕 나하스가 길르앗 야베스 마을을 침공하 였을 때, 야베스 사람들은 급히 요단강을 건너가 이스라엘에 구원을 청하였지만, 이 소식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소리 높여 울었습니다. 암몬은 이스라엘보다 훨씬 강한 나라로 이제 자신들은 망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사울이 소를 몰고 밭에서 오다가 우는 광경을 보게 되었고 그들이 우는 연유 를 물었습니다. 그리고는 그 엄청난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 소식을 들은 사울이 크 게 분노하였습니다. 성령 충만으로 거룩한 분노에 휩싸인 사울은 자신의 소 두 마리 를 죽여 각을 떠서 사람들을 시켜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로 보냈습니다. “누구든지 나와서 사울과 사무엘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 소들도 이와 같이 하리라(삼상 11:7)” 는 어명도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두려움이 함께 임하였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이 무기를 들고 모여들었는데, 그 수가 무려 삼십 삼만 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암몬 사람을 치러 전장으로 나갔습니다. 그 결과 는 반나절 만에 대승이었습니다. 청년 사울 한 사람이 거룩한 분노로 몸을 세웠을 때, 하나님께서 도와주셨고 반나 절 만에 암몬의 대군을 물리쳤습니다. 우리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성령 충만으로 하 나님과 하나가 될 때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청년 사울의 성 령이 충만하여 야베스 사람들을 구했듯이, 우리모두 하나님의 영에 충만하여 사회 악을 이기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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