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 사도는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약 2:26)”고 말씀했습니다. 진실한 믿음은 행함이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거짓된 믿음은 행함이 따라오지 않습니다. 믿음과 행함은 동전의 양면과 같이 붙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말씀 또한 이것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 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36절)” 라고 하십니다. 믿는 것과 순종 하는 것을 동일한 것으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은 그 믿음에 따르는 순종으로 천국의 열매를 맺게 되 어 있습니다. 천국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게 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곳에 더욱 풍성한 은혜와 사랑이 부어지게 됩니다. 하나 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인생은 기쁨이 넘치는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 님을 바르게 믿는 믿음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려줍니다. 반면에 예수님께 순종하지 않는 곳에는 지옥의 열매가 맺히게 되고 지옥의 열매로 인해서 인생은 끔찍한 고통과 좌절을 맛보게 됩니다. 진리를 따르지 않고 불순종하는 곳에는 악한 마귀가 대장 노릇을 하게 되어 있 고 마귀의 역사를 따라서 지옥에 속한 모든 더럽고 추한 것들이 풀어지게 됩니다. 살인과 도적질과 시기와 다툼이 끊이지 않는 악순환의 고통에 매이게 됩니다. 죽 지 못해서 살아가는 불행한 인생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믿음과 행함은 동전의 양면처럼 붙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님을 믿는 믿음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 모릅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바르게 믿어 하나님 예비하신 영생 의 복을 충만하게 받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바른 믿음으로 충만한 복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