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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아브라함의 행사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요 8:39)

요한복음 8:31~41 / 427장(통 516)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택하사 복을 주시고 그를 통해서 만민에게 복을 주시기를 기뻐하셨습니다. 아브람의 이름을 ‘열방의 아버지’라는 뜻의 아브라함으로 바꾸어 주시고 세계 만민에게 그와 그의 후손을 통해서 복 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렇기 에 오늘 말씀 가운데 나오는 ‘아브라함의 행한 일’은 만민에게 복을 흘려보내는 것입 니다. 하나님의 충만한 복을 받은 아브라함은 하늘의 복을 많은 사람에게 전했습니 다. 마찬가지로 아브라함의 후손들 또한 마땅히 만민을 하나님 앞에 이끌고 복을 나 누어 주는 일을 하는 것이 그 이름에 맞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 가운데 보면 자신을 아브라함의 후손이라고 하는 사람 중에서 진리를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는 자들이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진리를 환영하고 전해야 마땅한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도리어 진리를 대적하고 진리를 전하 는 주님을 죽이고자 하는 불행한 자리에 서 있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 영혼 속에 들어갈 자리가 없기 때문에 그런 일을 행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기에 주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마 5:3)라고 하 신 것입니다.
영혼 속에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가득 차 있어 빈자리가 없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그 말씀이 영혼 속에 들어가지 못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데서 더 나아가 말씀을 대적하는 자리 에 쉽게 서게 됩니다. 오늘 이 시대 많은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의 행할 일을 하지 않고 도리어 세상 사람들보다도 더 못된 일을 하게 이유 또한 같습니다. 영혼 속에 세상 욕심이 가득 차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이 그 속에 자리 잡지 못하고 세상을 따라 살면서도 이름은 그리스도인으로 불리워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4:17)”는 말씀으로 시작하신 것입니다. 우리들 또한 우 리 안에 남아 있는 세상의 욕심을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통해서 비워내고 그 곳 에 진리의 말씀을 가득 채움으로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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