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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어느 율법학자의 지혜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무너뜨릴 수 없겠고…(행 5:39)

사도행전 5:33~42 / 96장(통 94)

가말리엘은 율법교사로 유명 한 바리새인 이요,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사람 이었습니다. 바울은 사도로 부름받기 전 가말리엘에게서 율법교육을 받았습니다. 그 는 장로 힐렐 의 손자 였는데, 힐렐 은 바리새파 유대교내 두 개 의 주요 학파 중 하나 의 창시자 입니다. 힐렐 의 가르침은 그의 경쟁자인 샴마이의 가르침 보다 훨씬 관대 한 것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말리엘 은 종교적 인 적법 한 결정 을 내릴 때 좀 더 관대하 고 열린 태도 를 보인 것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러 한 태도는 오늘 본문 가운데서도 분명히 드러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 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을 담대히 전파하고, 이적을 행하며, 회개하고 죄사함 받을 것을 가르치자, 대제사장과 사두개인들이 이를 못 마땅히 여 기고 분이 가득하여 옥에 가두고 죽이려고 할 때, 가말리엘 홀로 죽이지 말 것을 주 장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주장의 이유가 오늘 본문 가운데 가말리엘 그 자신의 진술을 통해 분명히 나 타나 있는데,
여기에 우리가 배워야 할 율법학자로서의 지혜와 신앙의 지혜가 나타 나 있습니다. 그는 사도들에 대한 판단을 내리는데 신중할 것을 요청하며, 최근에 벌어진 역사 적인 사건들의 실례들을 들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 노라(38~39절)” 잠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했습니다. 가말리엘은 비록 그 리스도를 영접하지는 못했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지혜로운 판 단을 내릴 수 있었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지혜를 얻기 위해 십자가 위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 야 할 것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지혜요 능력입니다!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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