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변하지 않는 소망과 확신

이는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고후 5:7)

고린도후서 5:5~10 / 459장(통 514)

인간은 마치 영원히 존재할 것처럼 살아가지만, 한없이 약하고 유한한 존재일 뿐 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을 통해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인간의 유한성을 직시하 고, 모두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그때 심판대 앞에 설 것을 깨달으라고 말합니다. 그때에는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행한 그대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에 선 그리스도인들은 ‘지금’ 이 순간 신실하게 그리스도만 따라야 합니다. 바울 은 본 장에서 믿음으로 서야 할 심판대와 신앙의 긴박성을 강조하며 우리에게 두 가 지 신앙의 자세를 제시합니다. 첫째는 그리스도와 함께할 영광된 그 날을 소망하는 신앙입니다. “이는 우리가 믿 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7절)” 하나님의 백성에게 온전한 구원이 성취될 때는 믿음이 더 이상 요구되지 않습니다. 이미 모든 것이 성취되었음 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그 날까지는 우리가 굳 건한 믿음 위에 서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이 종종 낙심과 고통의 벽에 부딪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유한한 육신의 삶을 살면서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성도의 믿음뿐이기 때문입니다(히 11:6).
둘째는 그리스도의 심판대가 있음을 깨닫는 신앙입니다.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 으려 함이라(10절)” 우리는 누구도 그리스도의 심판대를 지나쳐갈 수 없습니다. 또 한 이 심판대 앞에서는 각각 행한 것에 대한 결과를 받아야 합니다. 믿는 자는 순 종과 기쁨의 제사를 드린 행함대로, 믿지 않는 자는 믿지 않음에 대한 결과대로 심 판을 받습니다. 성도가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면, 과연 자신의 믿음이 구원을 얻 을 믿음인지 돌아봐야 합니다. 심판의 때가 가까이 온 줄을 깨달으며 믿음을 세워 가야 합니다. 바울은 세상의 가치로는 그다지 자랑할 만한 것이 없는 생애를 살았습니다. 그러 나 그에게는 그리스도를 향한 변하지 않는 소망과 확실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바울이 소유한 그 신앙이 지금, 이 시대의 성도들에게 요구됩니다. 오늘의 기도 : 변치 않는 소망과 확신으로 믿음을 굳게 세우게 하소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86 다른 복음은 없다 관리자 작성일19.12.01 조회129
385 선을 행하는 자 관리자 작성일19.11.30 조회129
384 바울의 강력한 무기 관리자 작성일19.11.29 조회134
383 회개 관리자 작성일19.11.28 조회125
382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 관리자 작성일19.11.27 조회133
381 변하지 않는 소망과 확신 관리자 작성일19.11.26 조회130
380 복음을 위한 고난 관리자 작성일19.11.25 조회141
379 새로운 언약을 위한 사역 관리자 작성일19.11.24 조회142
378 맡은 자들의 신실성 관리자 작성일19.11.23 조회129
377 바울의 진심 관리자 작성일19.11.22 조회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