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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없어진 빚

이는 속건제니 그가 여호와 앞에 참으로 잘못을 저질렀음이니라(레 5:1 9)

레위기 5:14∼19 / 288장

하나님께서는 희생 제물을 바칠 때는 각 사람의 형편대로 제물을 드리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얼마든지 각 사람의 형편에 상관없이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는 죄 사함의 은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속건제는 성물이나 이웃에게 범한 죄에 대하여 드리는 제사로 오분의 일을 더한 벌금형이 주어졌습니다. 벌금형만으로도 가능했지만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도록 한 것은 죄의 근원적인 용서는 하나님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함이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볼 때 속건제의 진정한 의미는 오직 예수님에게서 성취되었습니다. 이사야는 장차 오실 메시아의 대속적인 희생을 예언하면서 메시아가 속건 제물이 되실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우리는 일만 달란트의 빚을 진 사람입니다.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죄의 값을 치를 수 없는 빚진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죄의 값을 치룰 수 없어 비참하게 된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하나님의 어린 양이신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우리 대신 배상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사야의 예언처럼 예수님은 자신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시며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고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속건 제물이 되신 예수님의 삶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설수록 부르심의 근거를 자신에게 두지 말아야 합니다.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사용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부르신 예수님을 바라보는믿음의 도전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우리 자신의 어떠한 특별한 능력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끊임없이 요구하시는 것은 죄의 근원적인 용서가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예수님의 긍휼을 간절히 기도하는 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도인 우리는 예수님이 부르신 은혜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받아야 할 죄의 값을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친히 담당해 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이미 인간의 모든 연약함을 모두 받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은혜를 구하지 않고 매 순간 말씀대로 우리 자신을 드리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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