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온유한 신앙인이 되자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민 20:11)

민수기 20:1~13 / 367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의 광야 생활이 거의 끝날 무렵이 되었습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 하나님을 거역한 후 20세 이상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38년 동안의 광야생활을 마치고 그들은 다시 가데스 바네아로 다시 왔습니다. 하지만 물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과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불평과 원망으로 인해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을 바로 들어가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도 없습니다. 이들의 고백을 보면 38년 전에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켰던 내용을 거의 비슷하게 반복합니다. 물이 없다고 불평하는 그들에게 은혜로우신 하나님은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게 하여 온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우게 해 주십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일이 발생합니다. 모세는 완악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혈기를 부립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하지 않고 자신의 혈기대로 합니다. 지팡이로 반석을 쳐서 물을 내게 했던 것입니다(11절). 모세의 혈기로 인해 하나님의 거룩함이 드러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모세와 아론은 이 일로 말미암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야고보서 1장 20절에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라고 말씀합니다. 교회에서 순종과 절제와 겸손을 잃어버리면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낼 수 없고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도 없습니다. 분을 내거나 혈기를 부리면 모세와 같은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정적으로 격해져서 함부로 행동하면 모세와 같은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내 방법대로 살아가면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을 숨겨버리거나 심하면 파괴할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천국의 순례자입니다. 그러기에 혈기가 아닌 온유함을 보여야 하겠습니다. 온유함은 예수님의 성품이기도 합니다. 내 방법대로 살면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낼 수 없습니다.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온유한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06 인생의 동반자이신 하나님 관리자 작성일20.03.30 조회88
505 하나님만 따라가자 관리자 작성일20.03.29 조회89
504 여호와의 전쟁 관리자 작성일20.03.28 조회86
503 주인이신 하나님 관리자 작성일20.03.27 조회88
502 아름다운 신앙인 관리자 작성일20.03.26 조회76
501 기업의 소중함 관리자 작성일20.03.25 조회81
500 승리하는 삶 관리자 작성일20.03.24 조회86
499 변하지 않는 신앙 관리자 작성일20.03.23 조회92
498 십자가의 예수님을 바라보자 관리자 작성일20.03.22 조회84
497 온유한 신앙인이 되자 관리자 작성일20.03.21 조회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