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아름다운 신앙인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여호와의 회중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민 27:17)

민수기 27:12~23 / 438장

하나님의 종인 모세는 120년의 삶을 살았습니다. 특별히 마지막 40년의 인생은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살았습니다. 모세는 온유한 종이었습니다. 또한 모세는 기도의 종이었고 순종의 종으로 살았습니다. 모세는 애굽의 종이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의 초기 여정부터 가나안 땅 입성 전까지 이끌었던 영적인 지도자였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요단강을 건너갈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한 땅으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므리바 사건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못하는 죄를 범했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그 땅을 들어가지 못하고 다만 바라만 보게 됩니다.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운 반응을 보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후계자를 세워줄 것을 간곡히 요청합니다. 그리고 그 후계자가 이스라엘 백성의 인도자가 되어 마치 회중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요청합니다. 일반적으로 높은 자리에 오래 있다 보면 자리에 연연합니다. 그리고 권력의 맛에 취해서 그것을 쉽게 놓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세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안위만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목자 없는 양이라는 표현을 보면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죽는 날까지 사랑하고 돌보는 일에 최고의 관심을 표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모세는 자기를 희생하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신앙인의 모델입니다. 자기의 모든 것 생명까지도 전적으로 하나님 손에 의탁했던 모세였습니다. 목자 없는 양은 짐승들의 먹잇감이 될 뿐입니다. 양은 목자가 없으면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게 됩니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 안에 영이 머무르는 자라고 말씀합니다. 마지막까지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한 모세처럼 우리도 끝까지 아름다운 신앙의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아름다운 신앙의 모습으로 살게 하옵소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06 인생의 동반자이신 하나님 관리자 작성일20.03.30 조회88
505 하나님만 따라가자 관리자 작성일20.03.29 조회89
504 여호와의 전쟁 관리자 작성일20.03.28 조회86
503 주인이신 하나님 관리자 작성일20.03.27 조회88
502 아름다운 신앙인 관리자 작성일20.03.26 조회76
501 기업의 소중함 관리자 작성일20.03.25 조회81
500 승리하는 삶 관리자 작성일20.03.24 조회86
499 변하지 않는 신앙 관리자 작성일20.03.23 조회92
498 십자가의 예수님을 바라보자 관리자 작성일20.03.22 조회84
497 온유한 신앙인이 되자 관리자 작성일20.03.21 조회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