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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불길 같은 성신여

…나를 위하여 자기목숨을 잃은 자는 얻으리라(마 10:39)

마태복음 10:37∼39 / 173장(새 184장)

악기에 관해서 다재다능한 재주를 가지고 있었던 찰스 프라이(C.W. Fry)는 1878년 구세군의 전도 집회에 가족과 함께 자원하여 악대원으로 봉사하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프라이는 구세군의 노방전도 때마다 참석하여 봉사하게 됩니다. 이것이 구세군의 노방전도와 집회 때에 악기가 사용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프라이 가족의 열정적 헌신으로 구세군의 구령사업에 큰 결실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러나 프라이 가족이 생업으로 운영하던 건축업은 점점 어렵게 되었습니다. 프라이는 생계를 위하여 주님의 일을 포기하느냐 아니면 계속해야 하느냐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그리고 기도중에 주님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은 자는 얻으리라 하신, 마태복음 10장 37∼39절의 말씀이 생각나 그 말씀을 자신의 마음에 새기면서 기도하였습니다. 기도 중에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모든 재능을 주님을 위해 다 바치고 싶은 강렬한 열망에 사로잡히게 된 프라이는 그 길로 윌리엄 부스를 찾아갑니다.부스 대장에게 구세군에서 주의 일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생각을 전했습니다.
부스 대장의 허락을 받아 헌신적으로 구세군에서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2년쯤 되어 숨쉬기 어려울 정도로 폐에 문제가 생기게 되어 병상에 드러눕게 되었지만, 병상에서도 주님을 위해 연주를 하고픈 마음은 간절하였습니다. 그러나 병상에 있는 자신의 처지로서는 그 일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삶을 주님께 드리기 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글로 표현했는데 그 가사가 바로 ‘불길 같은 성신여’입니다. 불같은 성령의 도우심만이 자신의 모든 약함으로부터 일으킬 수 있음을 알고, 간절히 성령의 도우심을 구한 것입니다. 비록 프라이는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45세의 젊은 나이로 주님 곁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주를 위해 목숨을 잃으면서까지 헌신한 프라이의 삶은, 찬송을 통해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에게 큰 도전과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프라이의 삶을 기쁘게 받아 주신 것입니다. 세상 어떤 일보다도 귀하고 아름다운 것은 주를 위한 헌신입니다. 우리도 불길 같은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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