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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하나님 일꾼으로 바로 서려면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 3:5)

출애굽기 3:1~5 / 320장(통 350)

오늘 본문은 평범한 목동이 되어 미디안 광야에서 장인의 양을 치고 있던 모세에 게 하나님의 사자가 찾아와 그를 부르는 장면입니다. 모세는 양떼를 이끌고 광야를 지나 호렙산까지 가서 하나님의 부르심받았습니다.모세가 맡은 일을 열심히 하던 중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듯이 오늘 우리도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부 르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금년 한 해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순종함으로써 하나님 께서 귀하게 쓰시는 믿음의 일꾼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그 자리에서 신고 있던 신을 벗게 했습니다. 자신의 신을 벗는다는 것은 자신의 죄악을 해결하지 않고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은 먼지나 오물이 많이 묻습니다. 특히 건조한 기후 가운데 샌들을 신고 다녔던 유대인에게는 더욱 그러합니다. ‘신’은 온갖 죄악에 오염된 사람들의 더러운 행위와 성품을 상징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택하여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시지만 모세는 여전히 죄악에 오 염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죄로 인해 타락한 사람이 그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없고 또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모세가 신고 있는 신을 벗는다는 것은 자신의 더러운 죄를 벗어 버리고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름을 받고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기를 원한다면 우 리의 죄를 벗어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죄를 진실한 마음으로 고백하 고 회개함으로써 우리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 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행 3:19)’ 하나님께 회 개하고 죄 용서를 받고 하나님의 큰 일꾼으로 귀하게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의 귀한 종으로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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