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계획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우리가 계획 하고 수고하고 애쓰는 것마다 다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우리의 삶 은 우리가 바라는 것과는 달리 원하는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럴 때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성경 본문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삶 가운데 적용할 만한 좋은 교훈 을 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아들이 태어나면 나일강물에 던져 다 죽이라는 애굽 왕 바로의 엄한 명령이 있었던 그때 이스라엘 백성 레위 족속의 가정에 한 아들이 태어 났습니다. 그 부모는 자신들의 아들이 너무도 귀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도 저히 왕의 명령을 따라 그 아이를 나일 강물에 던져 죽게 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그 아이를 남몰래 집에서 기르게 되었지만 아이가 자라나서 더 이상 숨길 수 가 없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계속 기르다가는 왕의 명령을 어긴 죄로 큰 벌을 받게 될 것이기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 아이의 부모님은 담대한 용기를 내었습니다. 갈대상자를 만들고 사랑하는 아이를 그 속에 넣은 후 그 갈대상자를 나일 강에 띄워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 이를 구원하여 주실 것을 소망하면서 말입니다. 때마침 강가로 목욕하러 나온 바로 의 딸이 그 갈대상자를 보게 되고 그 속에 든 아기를 구해 주게 됩니다. 이스라엘 민 족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는 이렇게 하여 그 생명을 구원받게 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구원하여 주실 것을 믿고 기다려야 합니다. 갈대상자를 만들어서 하나님 의 구원의 손길을 기다렸던 모세의 부모님과 같은 자세가 필요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 께서 반드시 우리들을 구원하여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오늘의 기도 : 어려운 상황이 올지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