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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하나님의 감동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이루게 하시려고…(스 1:1)

에스라 1:1~5 / 27장

에스라서에 나오는 포로 귀환을 제2의 출애굽이라고도 부릅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은 열악한 광야 생활보다는 상대적으로 안락한 애굽 생활을 그리워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광야로 이끈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그런데 바벨론에서 유대인들은 애굽보다 훨씬 더 안락한 삶을 살았습니다. 바벨론에 거주하는 유대인은 포로로 잡혀가 그곳에서 70년을 살면서 그 인구가 3백만 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그 중에 5만 명이 1,500km의 긴 여정을 자동차나 비행기도 없이 걸어서 돌아왔습니다. 이들의 귀향은 하나님 한 분을 향한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이 일의 모든 시작은 바사 왕 고레스가 아니라 하나님이었습니다. 당대 최고 권력자 고레스는 이방인이요, 다신 론자였습니다. 유대 민족이 가장 두려워하며 복종해야 할 왕을 하나님이 감동시키셨습니다. 예레미야를 통해 하신 약속을 이루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약속은 바로 이스라엘의 귀환과 회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누구도 대항하지 못할 고레스 왕을 감동케 하시니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온 나라에 공포하고 조서를 내렸습니다(2절). 그리고 자신의 짧은 신앙고백을 합니다.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스 1:2)” 말을 합니다. 당대 최고 권력자의 입에서 자신보다 높은 존재가 있다고 인정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은 유다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을 건축하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앞뒤가 바뀌어도 한참 바뀌었습니다. 그들을 포로로 붙잡고 있어도 되는 왕이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들을 풀어주었습니다. 풀어준 것도 모자라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는 명령과 더불어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온갖 예물들을 기쁘게 드리라고 공포를 하고 조서를 내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서는 모든 상황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십니다. 하나님의 감동하심으로 인해 포로 귀환이 시작되었으며 예루살렘 성전 건축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도 그 하나님의 감동케 하심을 기다리며 포기하지 않는 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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