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성전 건축

다리오 왕 제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일을 끝내니라(스 6:1 5)

에스라 6:13~18 / 600장

많은 교회가 리모델링이나 건축을 하게 되면, 반드시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그동안의 공사를 도와주신 절대적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그 감사예배를 드리는 날은 그 교회의 가장 큰 잔칫날이기도 합니다. 기쁨과 감사의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기 때문입니다.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이행하여 마침내 성전을 완공시켰습니다. 15절에 보면 성전 일을 끝낸 시기가 나옵니다. 다리오 왕 6년은 기원전 516년인데 이것은 586년에 예루살렘이 망한 지 딱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유다 백성의 포로 생활이라는 것은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고 이 성전이 재건될 때까지의 기간인 것입니다. 포로 귀환부터 시작하여 공사 시작과 방해 세력들에 의해 공사 중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건축공사를 재기하여 성전 봉헌식을 드리는 때까지 걸린 시간은 20년이었습니다. 수많은 어려움과 감격 속에 결국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성전을 완공하고 즐거이 봉헌식을 올립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성전 봉헌식을 행할 때 지난날을 생각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나 민족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그릇되게 행했던 모든 잘못을 용서받기 위해 속죄 제물을 드렸습니다. 과거 솔로몬이 바친 것과는 비교가 되지는 않지만 수소 백 마리와 숫양 이백 마리와 어린양 사백 마리를 드렸습니다. 또한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순차적으로 기록된 모세의 책에 따라 하나님을 섬기도록 지정됩니다. 무너진 성전이 재건되면서 성전의 기능이 회복된 것입니다. 성전의 기능이 회복되었다는 것은 무엇보다 예배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성전 건축이 완성됨에 따라 그들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차근차근 하나씩 회복의 단계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회복이 필요합니다. 잘못 맞추어진 삶의 퍼즐을 예배의 회복부터 시작하여 바르게 맞추어 나가야겠습니다. 잃어버렸던 예배의 기쁨을 회복하며 긴 어둠을 통과해 만난 빛 되신 주님을 찬양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예배의 회복을 통하여 우리 신앙을 더욱더 굳건하게 세워가게 하옵소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46 성전 건축 관리자 작성일20.05.09 조회75
545 역전의 하나님 관리자 작성일20.05.08 조회75
544 다시 일어나는 것 관리자 작성일20.05.07 조회83
543 억울한 일 관리자 작성일20.05.06 조회80
542 굳건한 믿음 관리자 작성일20.05.05 조회91
541 성전의 기초 관리자 작성일20.05.04 조회90
540 예배의 회복 관리자 작성일20.05.03 조회89
539 기쁨의 드림 관리자 작성일20.05.02 조회87
538 하나님의 감동 관리자 작성일20.05.01 조회93
537 말씀 앞에서 마음을 찢으며 관리자 작성일20.04.30 조회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