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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성전의 기초

건축자가 여호와의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에 제사장들은 예복을 입고…(스 30:1)

에스라 3:8~13 / 10장

건강한 신앙생활의 원동력은 예배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높이며 자신을 드리는 거룩한 신앙행위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이기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개인적인 예배, 또 형식적이고 제도적인 예배 속에서 진정한 예배를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진지하게 돌아봐야 합니다. 현대의 그리스도인은 주일예배, 저녁예배, 수요예배, 구역예배, 가정예배, 새벽예배 등 각종 예배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진정한 예배가 아니라 그저 반복되는 예배 형식 안에서 위안을 얻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경배와 찬양을 통해 우리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경험하는 참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살아 움직이는 성령의 공동체, 그런 교회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유다 백성은 바벨론에서 돌아온 지 이년 둘째 달에 성전 공사를 시작합니다. 오랜 세월 동안 버려져 있던 땅에 성전의 기초를 놓습니다. 제사장들은 예복을 입고 나팔을 들고 레위 사람들은 제금을 들고 서서 여호와를 찬송합니다. 11절에는 모든 백성이 여호와를 큰 소리로 즐거이 불렀습니다.
12절에서는 다른 감정을 보이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성전의 기초를 보고 대성통곡을 합니다. 아마 웅장했던 첫 성전이 무너진 가슴 아픈 과거가 생각났거나 새 성전의 규모가 첫 성전에 비해 너무 초라해 보였을 것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무너진 성전을 다시 세우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예배에서 우리의 감정을 표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기쁨을 마음껏 표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때로는 아픈 가슴을 쥐어짜면서 눈물도 보일 줄 알아야 합니다. 참된 예배 속에는 참회와 감격의 눈물이 있습니다. 기쁨과 승리에 가득 찬 십자가와 부활의 증거가 예배 속에 녹아들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서로에게 속마음을 감춘 채 이야기를 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는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갈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속에서 우리의 기쁨과 슬픔 등을 잘 표현해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도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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