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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기쁨의 봉헌

예루살렘 성벽을 봉헌하게 되니…(느 12:27)

느헤미야 12:27~30 / 354장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하이든(Franz Joseph Haydn)은 기자에게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선생님의 음악은 어떻게 해서 기쁨으로만 가득 차 있습니까?” 이때 하이든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주님께서 내 가슴에 폭발적인 기쁨을 주시고, 그분께서 직접 내 펜을 움직이시는데 어떻게 내가 기쁨의 찬양을 드리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기독교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기쁨입니다.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일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삶의 환희가 있는 종교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도우심과 느헤미야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예루살렘 성벽이 드디어 완공되었습니다. 본문에는 느헤미야가 하나님께 성벽 봉헌예배를 드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루살렘 성벽 봉헌식에는 진정한 기쁨이 있었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 각종 악기를 다루는 레위인들이 각처에서 동원되었습니다. 음악에 맞추어 연주도 하고 찬송을 불렀습니다. 찬양하는 사람의 목적은 기쁨, 감사, 찬양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고백하며 증언하고 기쁨을 표현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기쁜 봉헌 예식에 성인들뿐 아니라 부녀자들과 어린아이들도 동참하였습니다.
예루살렘에 거하던 모든 백성이 기뻐하는 소리가 멀리까지 들릴 정도였습니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하나님께 자신들을 봉헌하기 전에 먼저 자신들의 몸을 정결하게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오직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만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봉헌의 대상이십니다. 우리 삶의 이유되시는 하나님만을 생각하며 기쁨으로 찬양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겠습니다. 상황과 환경에 지배받지 않고,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주시고 인도해주신 그 이유만으로도 충분히 기뻐할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맡겨진 가정에서 직장에서 영문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즐거이 찬양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삶을 하나님께 산 제물로 드리는 참된 예배자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에벤에셀 되시는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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