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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다스리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시 93:1)

시편 93:1~5 / 15장

농부는 열매를 기대하면서 봄에 씨를 뿌립니다. 가뭄과 홍수의 해가 있다 할지라도 씨를 뿌리며 가꾸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추수의 기쁨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농부의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백성은 하나님이 온 세상을 다스린다는 것을 믿는 자들입니다. 이 세상과 우주에 있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이 만드신 작품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창조 이래로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온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들은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하나님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8절에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연약한 인간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마치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후 절망에 빠져서 예루살렘을 떠나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의 모습과 같습니다. 예수께서 두 제자와 동행 하셨으나 절망과 두려움에 눈이 가리어져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두려움과 원망과 절망은 우리의 눈을 가려서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두려움과 절망, 원망과 불평은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고, 원망이 감사로 바뀌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두 제자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용기와 희망을 얻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의 땅인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비록 그곳에 어려움과 핍박과 환난이 기다린다고 할지라도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농부와 같은 기도와 행동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폭풍우와 같은 어려움이 기다린다고 할지라도 복음의 씨를 심고 기도의 물을 주는 복된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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