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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

오직 만군의 여호와는 정의로우시므로…공의로우시므로 거룩하다 일컬음을…(사 5:16)

이사야 5:8~17 / 437장

친밀하다는 것은 서로의 삶에 찾아오는 희로애락을 나눌 수 있는 관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과 친밀한가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 뿐만 아니라 올바른 행실의 삶을 다짐하기를 원합니다. 온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지파와 가족에 따라 땅을 나눠주셨습니다. 누구라도 땅에 대한 기득권을 행사할 수 없었습니다. 누군가가 땅을 이용해 자신만의 이득을 얻고자 한다면 그것은 탐욕이며, 주께서 정하신 공평의 법칙을 깨트리는 죄였습니다. 그런데 당시 이러한 죄를 짓고 있던 유다의 기득권층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재물에 대한 욕심과 육체의 즐거움에 빠진 나머지 하나님의 뜻에는 관심이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범사에 모든 주의 법도들을 바르게 여기고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시 119:128)” 겉으로는 하나님을 찾고 신뢰하는 것처럼 보이나 속으로는 하나님을 비웃으며 말씀을 무시하였습니다. 옳고 그름에 대하여 그 기준을 말씀에 두지 않고 자신의 편리대로 판단을 내리며 살았습니다. 자신의 지혜와 명철함을 높이며 자기를 숭배하였습니다. 뇌물을 받고 공의로운 판결을 내리지 않는 재판관들도 있었었습니다. 이러한 거짓 행위들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임에도 두려움도 없이 위선자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철저하게 깨트린 이스라엘이었습니다. 그 죄악들로 인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낳았습니다. 공의와 정의는 깨어졌고 약자들의 원통함은 더욱더 깊어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모습을 보시며 슬퍼 탄식하셨습니다.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백성, 백성과 백성, 창조의 질서와 인간 관계가 깨졌기 때문입니다. 나의 삶, 우리의 가정과 나라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실까요? 묵상의 시간 속에서 깨닫는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의 기도 제목이 되고, 순종이 모습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을 교훈 삼을 때에 우리는 주를 경외함으로 탐욕과 불의한 이익을 미워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공의와 정의를 실천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인생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여호와를 경외하며 진실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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