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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위선의 가면을 벗고

아하스가 이르되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사 7:12)

이사야 7:10~16 / 286장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기에 때로는 시험을 통해 연단하시며 약속을 주사 은혜를 경험하게 하십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아하스 왕의 불신 속에서도 임마누엘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 왕 아하스에게 북이스라엘과 아람 연합군의 침략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유다의 보존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하스 왕은 이 약속의 말씀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아하스야, 내가 이미 말한 것처럼 분명히 내가 네 원수들을 진멸하겠다. 너는 그것을 증명하기 위한 무슨 표징이든지 내게 요구해 보아라. 네가 원하는 것이면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어느 것이든 요구해 보아라”라고 하셨습니다(11절). 이렇게 말씀하심은 아하스로 하여금 “나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가”에 대한 믿음을 스스로가 시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나아가 그를 믿음 가운데 굳게 세우기 위함이셨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아하스는 경건한 체하면서 하나님의 요구를 단호히 거절하며 “나는 여호와를 시험하지 않겠다고” 말하였습니다(12절). 아하스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는 척하였지만 그는 하나님이 아닌 앗수르 왕과 군대를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계획 가운데 하나님이 개입하심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요구를 단호히 거절했던 것이며, 이러한 태도야말로 자신 안에 믿음이 없음을 증명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는 척하며 위선자와 같이 행동하였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친히 ‘임마누엘’의 징조를 말씀해 주셨습니다(14절). 이는 북이스라엘과 아람 연합군으로 인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임마누엘 되시는 하나님을 확신시켜주기 위함이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상황 속에서 여호와를 신뢰함이 형통함의 길입니다. 말씀으로 약속과 평안을 주십니다. 견고한 믿음으로 세워주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믿음 있는 척하는 것은 통하지 않습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우리는 오직 진실과 겸손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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