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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영원한 언약

그러나 내가 너의 어렸을 때에…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겔 61:60)

에스겔 16:60~63 / 393장

하나님께서는 결혼 비유를 통해 이스라엘의 타락을 일깨우십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기 이전의 이스라엘은 매우 작고 연약했습니다. 그 누구도 아무런 관심을 가지지 않는 민족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마치 피투성이 같은 어린아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이스라엘을 남편처럼 아끼고 사랑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번영과 명성이 절정에 이르자 하나님을 떠나 간음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로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애굽과 바벨론의 군대를 하나님보다 더 의지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타락은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는 데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잊지 못합니다. 어렸을 때 맺은 언약을 기억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워 관계를 회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이 회복은 오로지하나님의 긍휼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다윗과의 언약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무조건 예루살렘을 지켜 주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신들의 책임과 의무를 기억하지 않은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의무만 강조했습니다. 인간은 때때로 눈앞의 이익과 욕심 때문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한 번도 약속을 어기신 적이 없습니다. 우리의 죄는 너무나 크고 강력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크고 더 강력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기다려 주십니다. 이 은혜를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됩니다. 심판의 목적은 존재의 파멸이 아니라 죄의 소멸입니다. 불순물이 제거된 후에야 정금같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 선언 끝에는 항상 회복에 대한 약속과 관계의 진전을 말씀하십니다. 약속하신 대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한 새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십자가의 그 사랑만이 우리를 회개에 이르게 하고 죄를 이기는 힘을 줍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영원한 언약으로 우리를 이끌고 계십니다. 고아 같은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기억하며 영원한 약속 위에 굳게 서서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영원한 약속을 붙잡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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