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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복음의 열매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골 1:6)

골로새서 1:3~8 / 380장

골로새 교회는 바울이 방문했거나 직접 세운 교회는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의 믿음이 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편지를 전합니다. 먼저 바울이 그들의 삶을 통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의 진리가 전파되고 마치 좋은 씨앗이 좋은 열매를 내듯 그들의 삶에 복음의 열매들이 맺혔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 열매를 믿음, 사랑, 소망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진리의 말씀인 복음으로 인해 골로새 교인들에게는 믿음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믿음은 무엇인가를 무턱대고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것을 이해하며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확신할 뿐 아니라 삶의 모든 부분을 통해 주를 향한 신뢰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믿음은 복음으로 맺어진 열매의 시작일 뿐입니다. 그들은 믿음 안에서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이루어갔습니다. 이들이 가졌던 사랑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과 같은 사랑이었습니다. 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사랑받을만한 이유가 없음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깨달아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사랑을 기준으로 삼지 않고 내가 받은 사랑을 기준으로 삼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골로새 교인들이 맺었던 소망의 열매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대하며 확신 가운데 바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진리의 복음을 믿음으로 골로새 교인들에게는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그들은 침범할 수 없는 하늘에 쌓아 둔 소망이 생겨났습니다. 그 소망을 통해 믿음도, 사랑도 더 단단해져 갑니다. 이제 바울은 이와 같은 복음의 열매가 온 천하에 맺혀져 가고 있다고 확신 있게 선포합니다. 바울의 이 선포는 지금도 살아있는 말씀으로 실현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로 그 열매의 풍성함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은혜를 입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복음의 씨앗을 온 천하 심어 열매 맺고 자라게 할 사명자입니다. 오늘 이 하루 그 사명을 위해 수고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소망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예수님의 은혜를 깨달아 복음의 열매를 맺어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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