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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영원한 대제사장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히 7:24)

히브리서 7:11~25 / 254장

구약에 보면 셀 수 없는 많은 제물이 제사에 드려졌습니다. 소와 양과 염소와 비둘기들의 숫자를 헤아리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동물이 제물로 바쳐졌습니다. 그 제사를 집전한 제사장들의 숫자도 헤아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벨의 때로부터 예수님의 십자가 때까지 끊임없이 제물이 드려졌습니다. 제사장 지파인 레위 지파에 의한 제사만도 천여 년의 시간 동안 드려졌으니 얼마나 많은 제사장이 있었고 그들을 통해서 드려진 제물 또한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러나 이러한 짐승 제물로는 죄에 물든 영혼을 온전케 해주는 것이 아니라 죄를 잠시 동안 덮어주는 역할만을 합니다. 사람의 영혼은 짐승과는 비교할 수 없는 고귀한 가치를 지니기 때문입니다. 짐승 제사는 예수님을 통한 온전한 제사가 드려지기 전까지 약속을 따라서 임시로 드려진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제물로 바치셨습니다. 흠도 없고 점도 없고 아무런 죄가 없으신 너무나도 귀한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임하시기 전 하늘에 계셨던 분이시고 인생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하나님, 만물이 말미암고 만물의 목적이 되시는 분이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의 속죄의 제사는 과거에 지어졌고, 현재 지어지고, 미래에 지어질 모든 죄를 합친 것보다 크십니다. 그렇기에 죄가 크고 많아서 지옥 가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우신 주님을 믿지 않기에 지옥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대제사장으로 자신의 몸을 희생제물로 드리셨습니다. 예수님은 주님 안에 있는 놀라운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서 사망 가운데서 부활하셨습니다. 사망을 이긴 생명의 능력은 죄로 인해 죽어 있는 사람들에게도 역사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믿는 우리들 또한 승리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사망을 이기는 생명의 능력이 예수님의 제사장 직분이 영원하심을 확증해 줍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더욱 의지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시는 예수님을 더욱 가까이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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