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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겸손한 자의 복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약 4:6)

야고보서 4:1~10 / 179장

영적인 음란과 육적인 음란은 약간의 시간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늘 함께합니다. 뒤에서 역사하는 영이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세상과 벗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원수가 된다고 말씀하십니다(4절).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섬기려고 하는 사람들은 그것이 지혜로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섬기지 말고 오직 순결하고 충성스럽게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섬기는 것의 뿌리에는 자기중심적인 교만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교만이 패망의 선봉이 되는 것은 자기중심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말처럼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내가 보기에 좋으면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으면 살짝 옆으로 밀어 놓습니다. 그러나 밀어 놓은 그 말씀이 내 영혼을 고치고, 새롭게 하고, 영화롭게 하는 지극히 귀한 말씀입니다. 두 마음을 품지 말고 마음을 성결하게 하여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이 큰 복입니다.
복 중에 최고의 복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복이기 때문입니다. 죄인 된 인생을 사랑하시고 함께 하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가 우리를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게 하는 근거가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사랑하시어 목숨을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 앞에 겸손하게 우리를 낮추고 은혜를 사모해야 하겠습니다.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가 되어 우리를 영화로운 곳으로 이끌어 줍니다. 겸손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의 자리로 우리를 이끌어 줍니다. 겸손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자랑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겸손은 하나님의 지혜로 생명의 길로 인도해 줍니다. 겸손은 낮은 것 같지만 마귀를 밟는 자리가 겸손의 자리입니다. 그러므로 은혜로우신 주님 앞에서 우리를 낮추고 기쁨 가운데 순종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성결한 마음으로 겸손하게 주님을 가까이 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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